안녕하세요 채널십오야 입니다.
300만 공약을 정리하고 왔더니 어느새 398만이 되었습니다.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강식당 쓰담쓰담 뮤직비디오로 시작되었던 채널나나나는
아이슬란드도 가보고, 지리산에서 라면도 끼리묵고, 마포에서 멋 대결도 해보고, 달나라도 갈 뻔 하고, 네명의 아이돌과 세끼를 해먹기도 하고, 요리부터 서빙에 주차직원까지 해보고, 언제까지 어깨춤도 들썩들썩 춰보고, 뒤돌아보지도 않고, 옷가게도 운영해보고, 율제에서 캠핑도 해보고, 하드도 털어보고, 평범한 우리들의 조금 특별한 매일을 함께 하기도, 스웨덴 할머니부터 탐정이 되어보기도 하고, 각종 운동을 마스터하고, 출장을 여기저기 다니면서 땡도 외치면서 채널십오야가 되었습니다.
십오야를 시청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많은 애정을,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라이브에서 말씀 드렸듯, 저희는 약 한달 간의 휴식을 갖습니다.
한달이나 떨어져 있던 적이 없어서 저희도 많이 어색하고 허전한 금요일이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또 즐거운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아프지 않게 꼭 몸조심하시고, 어느새 따뜻해진 날씨 많이 즐기시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새학기, 야근은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자전거도 타고, 걱정은 당겨하지말고, 행복 가득한 마음으로 다시 만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ㅅ...ㅅ...사.......좋아합니다💖
십오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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