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는 영화 감독이 되겠단 꿈을 안고 수중에서 엄청난 대작 스릴러 영화를 찍으려고 해요! 하지만 샘과 수의 카메라는 수중 촬영이 불가능했죠...수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물 없이도 수중 씬을 만들 수 있어요, 왜냐하면 가끔 영화를 찍을 때 꼭 그 장소에서 진짜로 촬영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멋진 디오라마를 만들 거에요! 여러가지 많은 단계를 거쳐야 만들 수 있어요! 먼저 수는 모델링 클레이로 바다 표면을 만듭니다! 손가락으로 파도를 형상화하고 특별한 도구로 바다의 파동을 만들어냅니다! 찰흙이 준비가 됐다면, 바셀린을 표면에 바르고 열간 접착제를 이용해 접착제로 덮어주세요. 바셀린이 접착제와 찰흙을 붙게 만들 층이 될 거예요! 열간 접착제를 쓸 땐 조심하세요! 그리고 드라이기로 작은 기포들을 없애주세요.

제일 흥미로운 대목입니다! 샘과 수는 몰드를 완성했어요. 이제 영화의 스타를 만들 거예요! 아니요, 새미말고요! 바로 메갈로돈 상어입니다! 나무 막대기를 몰드에 끼우고 에폭시 레진으로 채웁니다. 그리고 새로 만드는 층을 단계별로 더 짙은 색으로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깊이를 표현하는 거예요! 이제 디오라마를 몰드에서 떼어내고, 광택을 낸 후, 서퍼가 타는 파도에 고정시켜주세요!

드디어 초특급 영화를 찍을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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