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따라 시장가면 떡집앞에서 늘 보던 바람 빵빵한 바람떡
흰색, 쑥색 옷만 입고 있던 바람떡에게 색동옷을 선물해주었어요.
여기 저기 꽃천지인 봄에 어울리게 꽃도 달아주었구요.
바람떡이 너무 예뻐져서 봄바람 나게 생겼어요.^^

예쁜 바람떡 생긴 것 만큼이나 맛도 좋을까? 예뻐서 어떻게 먹지…
망설이다 크게 앙~한입 물면 피식~~바람 빠지면서 달콤한 팥소가 입안가득 들어와요.
계피향 물씬 나는 달콤한 팥소에 쫄깃한 떡
밀가루에 익숙한 요즘 우리몸에 좋은 우리쌀로 만든 먹거리
지금 당장 우리동네 방앗간을 찾아보아요~~
이젠 떡도 집에서 내손으로 만들어 먹을수 있어요.


- Ingredients
Wet Rice Flour 400 g
Water 160 g
Sugar 25 g
Fine Red Bean Paste 300 g
Cinnamon Powder 2 g
Grape seed oil + Sesame oil (2:1)
Natural powder (strawberry, pumpkin, mugwort)

- 재료
습식쌀가루 400 g
물 160 g
설탕 25 g
팥앙금(고운앙금) 300 g
계피가루 2g (기호에 따라 조절)
포도씨유+참기름 (2:1)
천연가루 (딸기, 단호박, 쑥)


※ Community 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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