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Views· 24 August 2022
한국 PC방 가서 게임을 처음 해본 영국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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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신사 #PC방 #Ad #오버워치
이번 영상을 스폰서해주신 Blizzard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올리아빠랑 PC방에 갔어요!!! 제가 고등학생때 국제학교를 다니면서 만들었던 추억때문에 PC방은 저한테 매우 특별한 곳이에요. 처음으로 한국인 친구들과 문화적/언어적 장벽도 극복하고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가 같이 PC방에서 게임도 하고 어울리면서였거든요. 영국에는 이런게 아예 없어요. “인터넷카페”라고 해도 게임하는 곳이 아니라 그냥 이메일 확인하고 프린트하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PC방은 어떻게 보면 제가 한국문화를 사랑하게 된 입덕포인트?! 였던 것 같아요. 한국 드라마나 K-Pop보다도요! PC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저한테는 아주 재밌고 특별한 한국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런 걸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올리아빠께도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특히 아버님께서 막 게임에서 뛰어다니면서 사람들 쏘는 거 배우시고, 게임에서 상대편을 죽이고는 엄청 미안해 하시면서 죄책감에 시달리시는 귀여운(?) 모습에 진짜 빵터졌답니다!
이번편도 재밌게 봐주셨음 좋겠어요!
*촬영을 허락해주신 학동 PEAK PC방에 감사드립니다.
Hello!! This week we take Ollie's dad to a Korean PC bar, and introduce him to the entire gaming and esports culture out there :) As a high schooler at an international school, PC bars have a very special place in my upbringing because they were the first place that I was able to connect with Koreans in my school, playing games together and socialising despite language and cultural barriers! We have nothing like this in the UK (our "internet cafes" are not for gaming - just emails and printing!), and so PC Bars were, for me, an entry point into falling in love with the rest of Korean culture! More than K-Dramas or K-pop! I'm sure people have lots of mixed feelings about them, but for me it is a very fun and unique part of my Korean experience and so I was happy to introduce it to Ollie's dad, who had never seen anything like it!!
It was especially hilarious seeing him learn to run around and shoot people, and watch him work through his guilt at ruining someone else's day through killing them in-game!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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